고성이씨 탑동파의 종가집으로 조선 중기 양반집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옛날 법흥사터로 알려져 있다. 도시 속에 있지만 연못, 화단 등을 조성하여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한적한 산간 저택 분위기를 자아낸다. / 법흥사지칠층전탑은 원형이 보존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탑이며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된 법흥사의 탑으로 추정된다. 1단의 기단위에 7층의 탑신을 쌓았다. 각층 지붕의 윗면에는 기와를 얹었던 흔적이 남아있다. 이것은 목탑 양식을 본떠서 전탑을 만들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또 현재 상륜부는 네모난 지붕 모양의 장식만 남아 있는데 원래 금동제였다고 한다. (출처 문화재청)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용도 :	고택, 중요민속자료 제185호 / 전탑, 국보 제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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